2016년 11월 22일 화요일

유흥을 자주 즐기는 사람들의 버릇

1.여자를 만나서 이름을 알게 되면 성(姓)은 금새 까먹고 이름만 기억한다.
2.식당이나 기타 공공장소 에서 여성을 부를때 '언니~'라고 부르게 된다
3.퇴근길 무렵 강남지역에 교통정체가 시작되면 언니들 어떻게 출근 할꼬~란 걱정을 한번 해본다.
4.콜떼기 차량과 일반차량을 구분해 낼수 있어진다
5.회사나 거래처에서 사장,이사,부장 들의 직함 보다 실장님이란 직함을 만나면 괜히 익숙하고 친근한 느낌이 든다
6.나도 모르게 16진법이나 +알파 계산에 익숙해져 있다.
7.집에 있는 샴푸나 비누,린스의 사용기간이 늘어나있다.
8.누가 길을 물어보면 나도 모르게 업소가 랜드마크가 되어 설명해준다 (저쪽 50m정도가면 xx안마가 있는데 거기서 좌회전 해서 70m가면....)
9.지갑엔 항상 현금으로 탕비를 준비해두고 다닌다.
10.처음 가는 지역을 가면 이동네엔 어떤 안마가 있나....하고 찾아본다.
11.언니 찾는 질문에 나도 모르게 답변을 하고 있다.
12.지방 출장을 가게 되면 숙소 퀄리티 보다 주변 업소 유무와 퀄리티를 더 따진다.
13.일상속에서 물건을 구매할때의 싸다/비싸다의 기준이 탕비를 넘나 안넘나로 판단된다.
14.남의집에 놀러가면 자연스래 냉장고를 열어 음료수를 꺼내 마신다.
15.혼자살고 있다면 나도 모르게 냉장고에 녹차,캔커피,쥬스,생수 등을 채워넣어 놓고 산다.
16.집에 손님이 오면 자연스럽게 냉장고를 열고 위에 열거한 음료수이름을 말하며 "뭘줄까?" 하며 물어본다.
17.그와 동시에 "담배 태울래~?" 하며 권유한다.(비흡연자면 담배를 참는다..-_-;;)
18.동네 목욕탕이나 사우나 혹은 찜질방을 가게 되면 요금표를 보며 주/야간 금액이 다른지 확인해본다
19.호일쪼가리 뭉치만 보면 흠칫 한다.
20.사무실 책상이나 거실 테이블 위에 종이컵으로 담배를 가득 담아둔다.
21.라이터 두개가 놓여져 있으면 뒷꽁지를 테이프로 붙여놓고 싶어진다
22.콘돔을 쓴후 보통 티슈로 싸서 버리는게 일반적이지만 물어 씻겨낸후 돌돌 말아서 버린다.
23.집에 누워있어도 전화벨소리가 울리면 방에서 나가게 된다.
24.거래처나 다른 부서에 nf여직원이 들어왔다고 하면 꼭 일거리를 만들어서라도 방문해서 확인해본다.
25.파트너와 관계를 가질때 "역립해도 돼?"라며 일부러 물어본다..;;
26.애무중에 뭔가를 안하면 그렇게 허전할수가 없다.
27.어디를 가기전에 예약 유무를 꼭 확인 한다
28.외모를 말할때 간단하게 "와꾸는?"이란 단어를 쓴다
29.오피스텔은 사람과 사무실 같은곳만 있는곳이 아니라는걸 알게되었다.-_-;;
30.경찰 검문시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대해준다.
31.에이스 란 단어의 평가기준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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