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1일 목요일

대한민국 유흥가이드 <서울특별시 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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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유흥가이드 업데이트 네 번째 순서로 성북구 편입니다.

성북구는 1949년 서울시 동대문구 일부와 경기도 고양군 숭인면을 관할로 하여 성북구가 설치되어 생긴 곳입니다. 그 후 1973년엔 성북구의 일부 행정구역이 도봉구로 분리가 되었고 2007년에 마지막으로 행정동을 통합하였고 현재는 총 12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북구에는 북한산 아래에 위치해 있어 서울성곽, 북한산성과 같은 방위시설 등의 유적지와 각종 문화유산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지하철 4,6호선이 지나는 곳으로 도시의 다양화 현상이 나타나 서울 북부 외곽지역과 도심을 연결하는 부도심권으로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조선시대부터 풍수지리가 만연해 지리적으로 명당자리를 많이 찾게 되어 명당자리에 큰 집에 생겨나고 부자들이 많이 거주하게 됩니다.

풍수지리는 기본적으로 산과 땅, 물의 흐름을 읽어 이것을 길흉화복에 연결시키는 지리를 말하는데 기본적으로는 산과 물의 형세, 동서남북의 방위 등을 고려해 입지가 좋은 곳을 찾게 되며 이렇게 지리적 조건이 좋은 장소를 명당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명당에 묘나 집을 짓게 되면 자손대대로 정기를 받아 복을 누리게 된다고 한다. 보통 배산임수를 갖춘 곳을 대개 명당이라고 합니다.
성북구 성북동이 배산임수의 구조로 서울에서도 부촌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강환웅 대한풍수지리학회 이사장은 서울 지역에서 최고 명당으로 북악산 아래 성북동과 명륜동 일대를 꼽았다. 강 이사장은 "삼각산에서 지기를 이어 받아 모은 주산(主山)인 북악산 혈맥이 뻗어 내려온 중간 지역이면서 반대편으로 남산이 위치해 재운과 명예운이 새어나가는 것을 막듯이 안아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성북구의 성북동은 최고의 명당자리로 부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풍수지리에 대해 언급을 하는 이유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거라고 봅니다.

서울시 유흥의 역사편에서 안내해드린 것처럼 서울의 중심부에는 많은 수의 창녀가 있었고 사창으로 유명한 지역을 꼽아보면 종로3가, 봉익동, 남산, 이태원, 양동, 도동, 창신동 등이 있습니다. 이 곳들을 기점으로 약 10리(4km)로 선을 그어보면 그 곳에 서울의 유명한 부촌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거꾸로 해석하면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않았던 예전에는 부자들이 유흥을 즐기기 위해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약 4km 안쪽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북구에선 성북동을 중심으로 반경 4km 내에서 유흥을 즐길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북구에서 즐길 수 있는 유흥의 종류를 각 지역별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월곡동 / 길음동/ 종암동

(1) 사창가
월곡동에는 유명한 사창가인 일명 ‘미아리 텍사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실 미아리 텍사스라고 불리고 있지만 강북구 미아동과는 2km 이상의 거리차가 있어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돈암동과 길음동 사이의 '미아리고개'의 지명에서도 '미아리'라는 이름이 동일하게 발견되기도 합니다. 이것으로 보아 초창기 업주들이 호객에 용이하도록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지명을 차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월곡동에 사창가가 생겨난 것은 1960년대 후반입니다.
1960년대 후반 서울시는 도심정화정책의 일환으로 도심 내에 있던 사창을 철거하기 시작합니다. 가장 컸던종삼 사창가가 철거가 된 이유는 이렇다고 합니다.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김현옥 전 장관이 세운상가 건설 문제로 종로3가(종삼) 순시를 하는데 창녀 하나가 서울시장인 줄도 모르고 호객행위를 했다고 합니다. 이에 격분한 김현옥 전 시장이 종삼 폐쇄 계획을 세우게 된 것입니다. 결국 경찰 단속이 수시로 이루어지고 예비군까지 투입하여 종삼으로 진입하는 남자들의 출입을 방해하자 철거 계획을 세운지 2년만에 종삼의 사창이 철거되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서울시내에서 가장 유명했던 사창이었던 종삼, 봉익동, 창신동, 양동과 도동은 해체되면서 경찰의사창 단속이 뜸해지게 됩니다. 결국 도심의 사창에 있던 포주와 창녀들이 서울의 중심에서 외곽 지역으로 이동을 합니다. 그 대표적인 지역이 전농동 588번지(현 청량리 사창가), 성북구 하월곡동 88번지 정릉천변(현 미아리 텍사스), 중화동 중랑천변, 영등포구 구로동입니다.

이렇게 월곡동에 사창가가 생겨난 것은 1960년대 말로 추정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월곡동 사창가는 초창기에는 무허가 판자집에서 선술집과 같은 개념으로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술집은 주업이 아니고 윤락업소에 달린 부업 정도의 역할이었는데 선술집에 손님이 없으면 여관으로 불려가 성을 판매하는 여관바리도 했다고 합니다.
당시 미아리는 6시부터 영업을 시작했는데, 깊게 패인 옷을 입고 손님들과 술을 마시다가 손님이 ‘누구를 데려가고 싶다’ 고 주인에게 말하면 여관으로 자리를 옮겨 갔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오늘날 단란주점이나 룸싸롱의 2차와 비슷한 형태의 영업방식이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윤락가로 명성을 얻게 된 월곡동 일대의 선술집은 술 판매를 줄이고 전업형 성매매로 변해갑니다. 대부분 술을 팔 수 있는 업소로 등록한 뒤 성매매를 했기 때문에 전업형 성매매로 전환한 뒤에도 손님들에게 형식상 맥주 한 잔을 마시게 한 뒤 성을 판매하는 ‘텍사스’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버린 것입니다. 단속을 나온 경찰이 윤락행위를 했다고 추궁하더라도 ‘단지 술을 팔았을 뿐’ 이라는 충분한 변명거리가 됐기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텍사스 시스템’ 이란 18세기 서부개척시대 영화를 보면 1층에서 술을 마시다 성매매 여성과 2층으로 올라가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 사람들은 이런 술집들을 텍사스라고 부르면서 이곳은 ‘미아리 텍사스’ 라는 이름으로 명성을 얻게 된 것입니다.

미아리는 1970년대 후반부터 한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통행금지해제조치로 남성들의 접근이 활발해져 청량리 588, 천호동 텍사스와 함께 서울의 3대 사창가로 떠오르며 성업하게 됩니다. 하지만 2004년 9월 23일 참여정부의 성매매 특별법이 발효된 이후 정부의 집중 단속으로 인해 이 지역의 성매매 영업은 상당히 쇠퇴하였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성업 중인 곳이 많습니다.

현재 월곡동 미아리 텍사스의 이용요금은 1인당 9만원이고, 여러명이 갔을 때 물레방아와 벌떼쇼와 같은 이벤트 성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2) 여관바리

월곡동 사창가를 소개하면서 선술집에 손님이 없으면 여관으로 불려가 성을 판매하는 여관바리 영업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월곡동 ‘미아리 텍사스’ 길 건너편에 바로 여관 밀집 지역이 있는데 이 곳에서 여관바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4만원이고 연령대는 40대 초, 중반입니다.

2. 돈암동(동선동/삼선동)
돈암동 주변에서 생활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돈암동은 놀거리가 많은 곳이고 90년대부터 미성년자의 탈선지로 유명했던 곳입니다. 특히 돈암동 일대는 85년 4호선의 개통과 더불어 성북구 최대 유흥거리로 손꼽히는 곳이며 이 지역은 한 때 과거 청소년 보호구역으로 지정될 정도 대로변이나 이면도로 가릴 것 없이 유흥업소가 호황을 누렸던 곳이기도 합니다. 다만 주변에 대학교가 많이 있어 학생 대상의 상권이라는 단점도 공존합니다.
하지만 돈암동의 유흥이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습니다.
또한 현재는 집창촌이나 여관바리, 방석집 같은 유흥업소가 확인되지 않습니다.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사창가 폐쇄 착수였는데 돈암역 일대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돈암역 주변으로 사창가가 존재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학교와 주택가 밀집지역, 미성년자를 윤락녀로 고용한 곳을 타겟으로 삼았다고 하는데 돈암역 일대가 1차 폐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이 인근에 돈암동이 청소년들이 탈선 후 윤락업소로 유입이 되었을 수도 있다는 추측도 가능하게 합니다.
현재 이 주변에 사창가가 남아있지는 않으며, 예전 사창가가 있었던 곳은 재개발이 이루어져 상점과 모텔과 여관 등이 들어서 있는데 의심해볼 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3. 장위동

(1) 휴게텔
2016년 현재 장위동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유흥은 로드샵 마사지&휴게텔입니다.
장위사거리 SK 가스 충전소 건너편에서 돌곶이역으로 가는 길 주변으로 휴게텔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상가 건물에 스포츠 마사지 간판을 걸어놓은 곳이 종종 보이는데 간판만 마사지일 뿐 가벼운 마사지와 윤락이 이뤄지기에 휴게텔로 분류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쉼터에서 장위사거리 주변 업소 후기를 찾아 보았는데 가격은 10~11만원이고 서비스 시간은 50분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는 랜덤인 듯하며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까지 있는데 최근에는 동남아 여성들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 방석집
장위사거리 휴게텔 뒷편으로 몇 군데의 방석집이 밀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전혀 없습니다.
(3) 여관바리
돌곶이역 3번출구 뒷편에서 장위동 우체국으로 가는 우측도로변 골목에 여관들이 몇군데 있습니다.
이 여관들에서 여관바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4만원이고 DC는 안됩니다. 장위동의 대표 여관바리는 우신장여관입니다.
이 곳에 방문했을 때 아가씨 있냐고 물어보니 ‘아가씨는 없고 아줌마지’ 라고 했던 여관 주인아줌마의 멘트가 기억납니다. 40대 초반의 아줌마였는데 몸매가 괜찮았었고 쪼임이 좋아 가성비가 뛰어난 곳으로 보입니다.

4. 석관동
석관동에는 이문동 삼거리에서 이어지는 방석집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 곳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없고 이문동 방석집들처럼 건물 뒤 골목 주변으로 여관들이 있는데 아직 검증이 되지는 않았으나 의심지역이기는 합니다.

5. 기타 지역 (안암동, 성북동, 정릉동, 보문동)
아직 이 곳에서 유흥이 존재한다는 정보를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다만 상가건물의 한 켠에 위치하고 있는 로드샵 형태의 휴게텔들과 타이마사지와 같은 마사지 업소가 있다는 것뿐입니다.

이상 성북구에서 즐길 수 있는 유흥의 종류를 각 지역별로 살펴보았습니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성북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유흥을 즐길 수 있는 지역입니다.
여기에서 대표로 뽑을 수 있는 유흥과 최고의 가성비로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북에서는 뭐니뭐니해도 대표로 뽑을 수 있는 유흥은 미아리 텍사스 일 것입니다.

미아리 텍사스는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창녀들이 드레스를 입고 번호표를 달고 문앞에 앚아서영업을 하였으나 성매매특별법이 발효된 이후로는 철문을 내리거나 검정색 커튼으로 문을 가리고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미아리는 아주 독특하게 방석집+사창가의 형태로 운영됩니다. 여기서 호객행위를 하는 아줌마를 따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문 앞에 아가씨들의 와꾸를 얼핏 볼 수 있습니다. 2층이나 지하에 노래방 기계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앉아 있으면 몇 명의 아가씨들이 들어와서 초이스를 할 수 있습니다. 초이스가 끝나면 1인당 맥주가 1병이 제공되고 2인 이상 방문시에 벌떼 쇼와 물레방아가 가능합니다.

벌떼쇼는 남성 1명을 테이블 위에 눕혀놓고 모든 창녀들이 한 사람을 10~20초간 애무한다. 테이블 위에 누워있는 남성의 파트너는 성기부분을 애무하고 나머지 창녀들은 각기 다른 부분을 애무하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예를 들어 3명이 함께 방문을 했을 때 한 명을 지정해서 벌떼쇼를 하겠다고 하면 지정된 사람은 테이블 위에 눕히고 지정된 사람의 파트너는 사까시를 나머지 두 명의 창녀는 양쪽 가슴을 애무합니다.

그리고 물레방아란 일행을 모두 세워 놓고 여성들이 노래방 기계로 구피의 음악(‘비련’)을 틀어 놓고 남성의 성기를 애무하는 것을 말하는데 일행 모두가 초이스 된 모든 창녀들에게 사까시를 받을 수 있다. 사까시를 할 때 종종 입 안이 따뜻한 창녀가 있는데 내 파트너가 아니어서 아쉬울 때도 있기도 합니다.

가격은 1인당 9만원입니다.

그리고 주의해야할 점이 있는데 호객행위를 하는 포주들에게 낚여서 방에 들어가더라도 창녀가 맘에 들지 않을 경우 초이스하지 않고 나와야 합니다. 단 일행 중 1명이라도 맘에 드는 창녀가 있어 초이스를 하면 나머지 일행들은 곤란한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미아리 텍사스는 앞 뒤로 3곳의 입구가 있는데 그 중 베스트로 꼽을 수 있는 골목은 가운데 골목입니다. 가운데 골목으로 들어가서 좌우로 포진되어 있는 업소들로 들어가는 것이 최선으로 보입니다.

종암사거리에서 정릉방향으로 가는 길에서는 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성북구에서 두번째로 뽑을 수 있는 대표유흥은 여관바리입니다.
여관바리는 여관, 여인숙, 모텔 등에서 윤락행위를 하는 것으로 일제시대부터 시작된 전통의 유흥입니다. 성북구에서는 돌곶이역(장위동) 주변 거의 대부분의 모텔에서 여관바리 장사를 하고 있고 월곡동 미아리 텍사스 근처의 여관에서도 여관바리가 가능합니다. 금액을 지불하면 주인이 배정해주는 방으로 들어가서 씻고 있으면 아가씨가 들어와서 섹스를 하는 시스템인데 가격은 3.5~4만원입니다.

돌곶이역 사거리에 다녀온 우신장과 월곡동에서는 왕실장을 다녀왔는데 왕실장보다는 우신장을 더 추천합니다.

이상 성북구에서 추천할 수 있는 대표 유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북구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유흥을 즐기려면 여럿이 함께 월곡동에 위치한 미아리 텍사스를 찾아가거나 여관바리를 즐기는 것이 베스트 초이스로 보여집니다.

이상 대한민국 유흥가이드 서울특별시 성북구 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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